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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10

[일기] 24.11.14 - 공부 오블완 이벤트로 시작한 매일 포스팅이지만 슬슬 소재거리가 떨어졌다.읽어야 할 책들도 많고 번역도 하고 싶으니 번역 문장을 하루에 하나씩 올려보는 것은 어떨까라는 생각도 해본다.For this project, a whole collection of amazing people have joinged me. 직역 : 이 프로젝트를 위해, 놀라운 사람들이 저와 함께했습니다. 의역 : 이 프로젝트를 위해, 정말 많은 분이 저와 함께 해주셨습니다. 위에 처럼 문장 번역 글을 하루에 하나씩 올려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영어 실력도 키울겸 겸사겸사. 2024. 11. 14.
[일기] 24.11.13 - 여전히 1.오랜만에 일기를 써본다. 여전히 열심히 지내고 있다. 5월달에 한번 깜빡 잊고 깃허브 커밋을 못 올렸다. 그외에는 하루에 1번씩 꾸준히 올리고 있다. 알고리듬 문제를 풀던가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던가 등등. 계속 이대로만 하면 될 것 같다. 확실히 알고리듬 문제들고 여러번 풀고 모르는 것들은 다른 사람들의 풀이도 참고하면서 풀어나가니 익숙해지고 있다. 그래봤자 아직 실버 수준이지만 조금씩 올라가고 있다. 이대로만 하면 될 것 같다. 2.난 아직도 부족한데 주변에서 내 실력이 좋다고 해준다. 도대체 뭐가 좋다는건지 당췌 이해할 수가 없다. 하지만 주변 시선이 그렇다고 하니 실력을 더 키워야겠다. 프로그래밍을 넘어서 언어, 수학 등등 해야할 일이 많아진다. 이것 역시 꾸준히 하면 뭐든 될듯 싶다. 포기만.. 2024. 11. 13.
[일기] 2024.02.04 - 꾸준함 오랜만에 일기를 써본다. 참 바쁘게 살아온 2023년인 것 같았다. 이전 일기에서도 적어두었지만 여전히 실력에 대한 부족함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무언가를 새롭게 만들어야할 일이 많은데 해본 적이 없으니 해내기가 쉽지 않다. 예전부터 무언가를 제대로 만들어본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조금 부족하더라도 일단 완성을 시키고 비슷한 느낌이 나오도록 구현을 해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감이 잘 오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무언가를 조금이라도 계속 만들어볼려고 노력하고 있다. 우선은 간단하게 책을 보면서 따라해보고 있다. 만들어본 경험 자체를 늘려나가고 있다. 좋아하는 개발자분이 어떤 커뮤니티 모임에 나가서 발표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어떤 발표를 하시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실제로 만나뵙고도 싶어서 발표 모임에 .. 2024. 2. 4.
[일기] 2023.05.01 - 3년차 개발자 3년차. 가장 이직하기 좋은 시기라고들 한다. 이 때 이직을 해야 연봉을 높게 받을 수 있다는 말들도 종종 한다. 딱히 좋아하는 말은 아니다. 현재 나에게 중요한 것은 연봉보다는 실력이다. 이 정도 연봉을 받을 실력이 충분한가와 실력에 맞는 연봉을 받고 있는가이다. 내 대답은 현재 가지고 있는 실력에 비해 연봉이 높다로 결론지었다. 상사나 주변 동료들의 평가는 중요하지 않다고 본다. 결국 실력에 대한 자신감으로 귀결된다. 최근들어 회식을 자주 가졌다. 팀원이 많다보니 내가 모르는 정보들이 참 많았다. 여기서 내가 가장 관심있게 들었던 것은 회사의 미래에 대한 내용이였다. 현재 회사의 핵심이 되는 부분 중 일부분은 다른 회사걸로 바꾸는 내용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윗선의 압박이 있었겠지만 회사나 부.. 2023. 5. 1.
[일기] 2023.01.22 - 회고 어느덧 2022년이 끝나고 2023년 설날이다. 작년 한해는 인생의 방향성을 잡았던 연도였다. 재작년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해외에서 보냈다. 이 해외 출장으로 삶을 살아가는 태도와 가치관 등이 많이 바뀌었다. 사람이 어쩌다가 과로사를 하기 되는지, 우울증은 어떻게 걸리게 되는지 알게된 기분이였다. 많은 사람들이 첫 새해 일출을 보려고 한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1월 1일 일출보다는 12월 31일 일몰 보는 것이 더 좋다. 일출을 보려면 아침 일찍 일어나거나 밤 새며 기다려야 한다. 새해 첫 날부터 피곤함이 가득한 느낌이다. 평소에도 일출 전에 일어났다면 상관없겠지만, 내 경우는 아니다. 그러나 일몰 시간 때는 항상 일어나 있었다. 따라서 새해에는 어떤 것을 새롭기 시작하겠다라는 다짐.. 2023. 1. 23.
[일기] 2022.09.18 - 일모도원(日暮道遠) 일모도원(日暮道遠) 날은 저무는데 갈 길은 멀다는 고사성어이다. 할 일은 많은데 시간이 부족하다는 의미이다. 이 고사성어를 처음본 것은 전 프로게이머 이지훈 선수가 솔랭 아이디로 사용했을 떄 였다. 요즘들어 나이에 대한 아쉬움을 조금 느끼고 있다.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노래와 같은 심정이랄까... 어쩔 수 없는 일은 제쳐두고 빨리 해야할 일을 계속해서 해야겠다. 취직하고 1년이 지날 무렵, 이직에 대한 고민이 생겼다. 이직을 할 수 있을까와 굳이 해야되나 등등. 지금도 충분히 만족할만한 연봉과 좋은 동료들과 같이 잘 지내고 있다. 자기계발할 시간과 지원도 흡족하다. 이직을 했을 때 지금의 연봉을 받을 수 있는가와 지금보다 좋은 동료들을 만날 수 있을까 같은 고민들이 많았다. 무엇보다 내 실력으로 이직.. 2022.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