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을마시는새2 눈물을 마시는 새 1권 구출대 中 꿈은 가장 밤다운 것이지만 동시에 밤과는 정반대 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밤은 감추고 숨기고 덮지만 꿈은 드러내고 발견하고 열어보이며, 그러한 꿈의 성질은 공교롭게도 낮을 닮아 있다. 그러나 밝은 낮에는 볼 수 없고 암흑 속에서만 볼 수 있는 꿈의 성질은, 별과 마찬가지로, 그 본성이 밤에 속함을 증명한다. - 눈물을 마시는 새 1권 구출대 中 - 2023. 3. 12. 눈물을 마시는 새 1권 구출대 中 인간들이 등불이나 촛불로써 낮의 일부를 밤 속으로 끌어들였을 때 그 낮에 의해 추방된 밤의 일부는 자신의 자리를 잃고 방황했다 - 눈물을 마시는 새 1권 구출대 中 - 2023. 3.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