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가장 밤다운 것이지만 동시에 밤과는 정반대 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밤은 감추고 숨기고 덮지만 꿈은 드러내고 발견하고 열어보이며,
그러한 꿈의 성질은 공교롭게도 낮을 닮아 있다.
그러나 밝은 낮에는 볼 수 없고 암흑 속에서만 볼 수 있는 꿈의 성질은,
별과 마찬가지로,
그 본성이 밤에 속함을 증명한다.
- 눈물을 마시는 새 1권 구출대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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