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메모113 별을 품은 소드마스터 55화 中 정해진 답은 없지만 나는 나름의 결론을 내렸다.계속 타오르기만 하면 돼.불어오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을 방법 따윈 없어.그러나 불길만 살아있으면 언제든 다시 타오를 수 있지.버티고 또 버티며 끝없이 타올라라.- 별을 품은 소드마스터 55화 中 - 2025. 1. 16. 3월의 라이온 17권 中 쌀가루나 콩이 과자로 변하는것이 마법 같다고 언제나 생각했다.그리고 맛있는 음식 주위에는 언제나언제나 모두의 웃는얼굴이 있었다.빛을 비춘 벌꿀처럼 아련히 반짝이는 말랑하고 보들보들한 시간지금도 떠오를 때마다 가슴이 미어지는 아름다운 광경아빠가 떠나고 엄마가 떠나고 할머니가 떠나그 벌굴 같은 금색 빛은 사라지고떠들썩하던 둥근 밥상이 넓고 넓어 쓸쓸했다.그 때 환히 비추던 빛은 사라졌지만...그렇다면 내가 만들어야지.이번에는 나의 이 팔로내가 제일 좋아하는 장소빛으로 가득한 그 세계를.- 3월의 라이온 17권 中 - 2025. 1. 12. 별을 품은 소드마스터 50화 中 이 세상 모든 세계는 존귀한 것들이나 모두가 스스로 지킬 수 없는 법.그러나 너희는 지키기 위해 맹세한 자들이니너희가 만약 있어야 할 곳에 있다면,해야 할 순간에 서 있다면,망설이지 마라.스스로를 불태워 어둠을 밝힐 횃불이 되는 것을.그것이 나의 두 번째 규율이다.- 별을 품은 소드마스터 50화 中 - 2024. 12. 29. 별을 품은 소드마스터 42화 中 '집에 가자'집이 없던 소녀는 단 한 번도 들어 본 적 없던 말이었다.집이 없고 부모가 없으며 먹을 것도 없던 뒷골목의 부랑아들그들에게는 서로가 집이었고 서로가 부모였다.- 별을 품은 소드마스터 42화 中 - 2024. 12. 25. 별을 품은 소드 마스터 22화 中 이 세상 모든 어리고 여린 것들은 꽃을 피울 수 있는 마땅한 자격이 있다.가능성이란 아름다운 것이며,그것을 스스로의 세계로 표현할 수 있는 어린 것들은 귀한 것이다.그러니 너희들은 마땅히 그 순간을 보호해야 할 것이다.명예로운 검을 든 모든 자는 나의 이름 아래 맹세하라.너희들의 의무를 다하겠노라고.그것이 소드마스터이자 건국왕인 나 프라우센의 첫 번째 규율이다.- 별을 품은 소드 마스터 22화 中 - 2024. 12. 23. 별을 품은 소드마스터 21화 中 자격.나는 그것이 싫다.아름답고 빛나는 것들은 왜 항상 너희들만 독차지하는 거냐.자격 없는 곳에서 태어났을지언정아무것도 아닌 채 끝낼 생각은 추호도 없다.- 별을 품은 소드마스터 21화 中 - 2024. 12. 16. 이전 1 2 3 4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