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생각을 주입시키기 위해
척도가 될 만한 절대적 기준 따위는 존재하지 않아.
그야 시대마다 다수가 지지하는 윤리는 있지만
그건 그냥 유행일 뿐이지.
하지만 사람들은 이 유행을 진리로 착각하고
거기서 정의를 찾아내려 하는 문제가 있지.
그리고 슬프게도,
어느 시대에나 그 정의는 타인을 교정하려 드는 거야.
- 도서관의 대마법사 26화 발로 차 주고 싶은 낯짝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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